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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의 일 중 가장 손이 많이 가는 것은 아마 잡초제거가 아닐까



전경




감자 줄기가 살짝 웃자란 느낌이 없지 않아 있는데... 일단 그냥 둬본다
오늘 감자고랑에는 물 안줌!




아니? 감자에 꽃대가 올라왔잖아? 다 꺾어줘야지~
하고 반쯤 꺾다보니 감자가 아니라 강낭콩에서 올라온 줄기인 걸 깨달았다.
콩아 미안해 나의 불찰이야ㅠㅠ




가지 새순이 꽤 올라오고 있다. 순지르기를 해줘야하나?




비리비리하지만 아직 살아있는 깻잎




매서운 기세로 자라나는 대파




몰라보게 자란 아욱
얘도 파종시 흩뿌리기 했었는데 솎아줘야 하는 걸까?




분명 지난 주 1차 솎음 했었는데 그새 무성하게 자란 열무. 오늘 2차 솎았다.
이제 수확할 날이 머지 않은 듯





무성히 자란 알타리. 벌레 많이 먹었다
여기가 알타리 맛집인가보네 이자식들...
알타리무로 기르기 위해서 드디어 오늘 솎아줌.
중간에 똑 끊어져서 뿌리까지 솎지 못한 게 있는데 어떻게 처리해야할지 몰라서 그냥 뒀다. 파서 뽑아야하진 않겠지.....?




오늘의 수확물
위 알타리 아래 열무
집에 와서 씻다보니 날벌레와 벌레알이 은근 보인다




솎음 후 열무 텃밭




솎음 후 알타리 텃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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