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기록

지난 주중에 비바람이 많았어서 걱정했는데 생각보단 잘 버텨주었다 원래 4월 20일 이후에 잎채소 모종 심으리고 밭주인이 얘기했는데, 지난 주에 이미 심어버린.... 메리골드는 거의 녹아버린 것 같다 딸기는 잘 살아있다 아! 지난주에 밭주인 아주머니가 부추도 심으라고 한주먹 주셨는데... 대체로 잘 살아있는듯 밭 정리하고 멀칭하느라고 둘 다 허리 많이 썼다

연기면 농협 자재센터를 먼저 갔는데 문이 안열려있어서, 플랜비로 조치원 시장 방문 옆의 스테비아골드 퇴비는 4천원이지만 냄새나고 일주일 기다려야한대서 헤모왕 7천원 두 포대 구입 (냄새 안 나고 바로 모종을 심을 수 있다고 함, 그러나 청국장 냄새가....) 들른 김에 모종도... 각 3포기 천 원 (버터헤드 멀터헤드 피델상추) 많이사서 목장갑 한 켤레 서비스 받음 밭을 갈아엎다보니 자루가 썩어가는 호미 득템 아직 쓸만하다 싹 내온 씨감자를 커팅해서 집에 있던 시나몬파우더를 단면에 바르고 심기, 집에서 겨울내내 씨앗부터 기른 모종도 심음 하도 많아서 뭔진 모르겠다 은색 지주대도 밭주인이 10개 대여해주심 짧게 끝낼 일이 아니라 중간에 시골길가서 낙지볶음 먹고, 저녁까지 일하고 집에와서는 멸치칼국수

꽃차 컨셉의 예쁜 카페 맛있고 예쁨 다양한 소품도 판다 댕유자쌍화차 처음 알게됨 메리골드에이드 댕유자쌍화차 주문

돈까스 맛집 오픈런 필수 웨이팅 있음 세트메뉴 1 2 시키고 하나를 크림으로 변경 치돈이 특히 맛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