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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상 ~2022

0203-0209

온느 2020. 2. 11. 00:17

간단하게 뭐 먹고 싶을 때 먹는 것
군필자는 아는 맛이라던데...

집에 있는 갖은 재료 다 넣고 강된장 끓여서 한 끼 뚝딱
두부를 으깨넣어서 간이 알맞다
남은 치킨과 피자도 반찬

명절에 친정 가서 사과 한 박스 얻어옴
짱맛이여

밥해먹기 귀찮은데 이런 샐러드를 사서 먹어볼까...

아님 든든하게 편도를 먹어볼까
편도도 가격이 천차만별이더라
먹음직스러워 보이는건 죄다 4천원 중반대야ㅠㅠ
그럴거면 밥을 사먹지...

내적갈등 한참하다 고른 알찬도시락 3800원
차액으로 500원 새콤달콤 사먹는다

집에 있는 당근주스랑~
한 번 정도 먹을만하네
거의 다 고기반찬이라 좀 물리는 감은 있음

콩나물 큰 거 한 봉지 사서
콩나물무침 콩나물국 하고 전자렌지 계란찜 후다닥 돌려서 흑미밥이랑 먹기

요새 베트남 기념품은 이런것
오른쪽 코코넛 과자 맛있다 빠다코코넛맛

라면에 김치 넣어서 해장라면으로!
엄마가 준 사과도 잘 챙겨먹기

어느 날 하늘에 구름이 특이해서 찍어봄

집중해야하는 날은 고봉민 김밥 두 줄 사서
끼니마다 하나씩!
폰타나 즉석스프랑 같이 먹으면 어울림

전에 농사짓고 말려둔 시래기
드디어 손질 시작
완전 바삭하게 잘 말라서 삶기 전에 물에 오래오래 불리는 중

다이어터 꼬셔서 페퍼로니피자 사먹었다 ㅋㅋㅋ 짱맛

아껴둔 마라볶음면 해치움

하루종일 손질한 시래기로 시래기밥해서 간장 넣고 비벼 냠냠

이거 너무 먹고싶었음 ㅠㅠ
홍도동 착한낙지도 만천원으로 가격 올랐네

친정 놀러갔다가 이것저것 잔뜩 얻어온 것 중 하나
동결건조 조미료! 안그래도 사보고 싶었는데 통했다 ㅋㅋㅋ 감사합니다!
이 외에도 찰밥 나물 물김치 당면 딸기 일회용마스크 감기약 등등 크게 두 박스 털어옴

집에 마지막 남은 캡슐로 라떼
캡슐 또 사야지!

친정에서 먹었던 대보름 밥상
부럼도 깨물고 각종 나물에 찰밥 그리고

푸라닭도 처음 영접해봄

블랙알리오와 고추마요
치킨 내가 사려고 동생1과 눈치싸움하다가 동생이 필살기(울기) 써서 졌다....;;;;; 두고보자 ㅋㅋㅋㅋㅋ

끼가 사서 손질해준 딸기
얼른 감기 나으라고 잘 챙겨준다
잘 먹고 꼭 떨칠게!

내가 한 건 거의 없지만
갖은 나물이 들어가니 밥상이 풍성한 느낌
이런거 해먹기 진짜 힘든데 헤헤 감사합니다

치팅데이로 고삐가 풀린 끼의 떡볶이
자몽주스
냉동에 남아있던 핫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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