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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상 ~2022

1014-1020

온느 2019. 10. 22. 10:23

지난 월요일(14일)은 끼가 워크숍을 가고, 동생 1이 우리 집으로 놀러온 날
에브리데이에서 행사하는 냉동피자 3판 만원 득템




그런데 치킨도 먹고 싶어서 시켰다.
멕시칸치킨
리뷰이벤트로 미니피자도 준다




순식간에 피자 부자되기 성공




다음 날 점심으로 느끼하지 않은 걸 찾다가 시골길
맛집이라고 쓰기엔 불친절해서 기분이...




고운동 풍경 맛집 그리너리




풍경 맛집이지만 음료도 맛있음




풍경도 굿




먹을 게 너무 많아서
남은 치킨으로 한 끼




떼우는데 계속 피자 치킨만 먹었더니 속 넘나 느끼한 것
그래서 정성스레 치킨 살 바르고 양파 당근 썰어 치킨 볶음밥 해먹었다.
갓 담근 엄마 김치랑 먹기




늬끼한 속을 해장하기 위해 육수 내서 김치어묵국 끓였다.
속이 다 시원하네




처음으로 brt 타본 날

1000번도 타보고 1001번도 타봤는데
1001번이 좀 특별했다. 좌석이 시외버스 같은 느낌
기사님들도 매너있고 되게 친절하시다.

구즉 쯤? 에서 다음 기사님과 교대하는데, 일반 시내버스처럼 그냥 내리는 게 아니라 앞에 서서 인사하면서

오전근무가 끝나서 교대할 예정이다,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가시길 바란다.

이 말을 하는데 승객들도 박수쳐주고 수고했다고 고맙다고 말해줬다.
갑자기 분위기 감동

다음 번 기사님도 올라서서는

승무원 누구누구다,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잘 모시겠다.
라니 또 다들 박수치고...

음 정말 특별했다.
좋은 경험이었음




운전면허 갱신하는 날!

경찰서는 너무 오래 걸려서
그나마 가까운(?) 대전 면허시험장으로...
산내에 있어서 사실 세종에서 가긴 멀지만...

그래도 온라인으로 다 처리하고가니 사진이고 돈이고 필요없이 금방 끝났다.

한/영 면허증 받은 기념샷!
이제 국제운전은 내가 해야짓 ㅋㅋㅋㅋ




김치냉장고 필터도 냄새가 많이 나서 교체하려고 새로 구입

삼성 디지털프라자 서비스센터에서 구입할 수 있는데, 미리 재고가 있는지 콜센터에 물어보고 가야 한다. 안그러면 헛걸음




복어 샤브샤브 한 상




속에 부담없이 편안하고 맛있음




밤에 그리너리 또 감
쑥라떼 맛있음




냉동피자 데워 간식 먹기
위의 가루는 파마산을 뿌려서...




채소 듬뿍 넣고 카레라이스
당근이 많아서 당근 듬뿍




밤에 산책하다가 사먹은 써리원
허니무슨치즈랑 아빠는딸바봉?
여튼 그런 이름이었다 ㅋㅋㅋㅋ
네이밍이 귀엽



알라딘가서 책 팔기
쉽지만 책이 무거워




시청 북하라인디아
난이 맛있다. 물론 다른 것도!





사청 앞 공원 걷다가 끼가 알려준
숙근아스타




스벅 자몽셔벗 맛있다!
아래는 허니자몽소스이니 잘 섞어 먹어야 함




무 이뻐서




엄마가 쓰던 곰돌이 도마
위에 물들어서 버려야겠다고 말씀드리니
구름이시란다 ㅋㅋㅋㅋ
얼핏 보면 그렇게 보일수도 ㅋㅋㅋㅋㅋ
너무 웃겨서 배잡고 웃음




주말은 아빠 생신이라 완전 과식했는데 사진이 없다...
미역국 송이버섯밥 갈비 잡채 두릅전 청국장 뽕잎나물 김치 케이크 거봉...

이사 기념으로 할머니, 할아버지, 큰아빠까지 오셔서
LA갈비 엄청 먹고 남은 것도 내가 가져왔다.
케이크도 내가 좋아하는 생크림으로... 아빠 생신인데 나만 복터짐 ㅋㅋㅋ 욕심쟁이 딸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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