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농사/농사 2019

20190804 주말농장

온느 2019. 8. 4. 23:12

본격 일주일에 한 번 가는 진짜 주말농장
이번주는 비도 거의 안왔는데 시간을 내기가 어려워서 딱 8일만에 방문함
햇빛 받고 잔뜩 자란 가지나무


 

처음 한뼘만하던 모종에서
이렇게 무거워진 가지가 땅에 닿기까지
생각보다 오랜 시간이 걸리진 않았다.
그리고 한 번 수확한 이후 매주 갈 때마다 가지를 잔뜩 내어준다...




깻잎도 정글이 됐다
저거 딱 한 그루?인데... 깻잎이 너무 많이 난다. 깻잎찜을 해야하나...
다음주에 가기 전까지는 깻잎요리를 좀 찾아봐야겠다




파는 무른게 한두개 있네
처음에 계획 없이 근처 농부아저씨께 얻은 모종을 급히 심어서 멀칭비닐을 제거하지 못했는데 그때문일까?




가문 날씨에도 이 정도 땀!
오늘은 역대급 가지를 수확했다. 가장 큰 게 꼭지 빼고 내 손으로 두 뼘이 넘는 듯...
무슨 하루에 5센티 자라니...? 지켜보고 있으면 쑥 하고 크는게 보일거같다




엄마님이 파 필요하다셔서 이만큼,
끼가 깻잎도 위에 살포시 얹어드림




텃밭 옆 남은 비탈 공간에 누가 호박을 심었는데 멀리서도 보일 정도로 호박이 저만큼 컸다. 시람 머리통보다 큰 듯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TAG
more
«   2025/04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