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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토마토 먼저!

방울토마토가 드디어 열매를 맺었다.
대충 지나쳤으면 보지 못할 뻔 했는데 정말 우연히 발견함




이렇게 알알이 푸릇한 색이 마치 예쁜 구슬같다.
가지에 가려서 잘 보이진 않지만 현재 5알 정도 있고,
아직 꽃도 더 있으니 앞으로가 기대된다.
옥상에서 방울토마토 따먹고 싶다는 남편의 바람을 들어줄 수 있을 듯!




이번엔 호박을 보자
잎이 너무 크고 정리가 안돼서 지저분해보일 수 있지만 정확히 모종 두 주 심은 것 ㅇㅇ




수시로 꽃이 보일 때마다 수분을 시켜줬는데 대부분 떨어졌지만 그래도 수정에 성공한 것이 몇 있더라
이게 그 중 하나!
암꽃은 떨어지고 위에 줄기가 단단해졌다




둥근호박 2 수정 성공




둥근호박 3
얘가 제일 큼. 아래 사진으로 한번 더 보기




정말 조금만 더 크면 먹을 수 있겠다!
이 뒤쪽에도 수정에 성공한 호박 있음!
내가 찾은 것만 4개!




비바람으로 쓰러진 아삭이고추 1...
아직 일으켜세우진 못했다ㅠㅠ
고추 열매가 아직도 여럿 달렸던데
가지가 반만 꺾여서 아직 살아있나보다




옆 화분에서 기르던 강낭콩이
고추를 타고 덩굴을 뻗고 꽃을 피웠다
그래서 내가 직접 풀어줌




강낭콩 덩쿨이 길어졌길래 이렇게 펜스로 다 보내줬다
잘... 자라주겠니




쑥갓도 수확할 때가 또 돼서 열심히 솎아줌
수확할 때도 애벌레 두 마리를 털어냈는데 씻을 때 보니 또 통통한 두 마리가 있다
나는 아직 너희가 무섭단다



토마토순 잘 자란다




지난 금요일에 한 번 수확해서 먹었는데 오늘 보니 또 엄청 자라있는 케일
또 먹어야지 뭐




이쪽은 벌레먹은 잎이 약간 있다




고전하던 와송이 조금 더 성장했다
아직 작지만 뭔가 모습을 갖추어가는 듯하다




여긴 아직도 멀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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