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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상 ~2022

0427-0503

온느 2020. 5. 4. 19:29

우리집 부엌에서 나오는 음식 중 꽤 한다는 메뉴 중 하나: 소고기무국

남편의 리액션이 진실인지는 모르겠지만 좋을 대로 믿어도 되겠지...?

바빠서 뭐 먹을까 생각하기도 너무 귀찮았던 날
엄마가 준 김자반에 동치미무무침 곁들여 비벼먹었다. 대충 먹어도 꿀맛이네

고래사 용궁치즈어묵도 냠냠
차갑게 소시지처럼 먹는 거라 혼자 야금야금 다 베어먹음

끼가 알려준 이벤트에 응모했더니... 당첨이!
뭐야 적금 이자 3배 준다는건가?

그런데 은행 앱으로 들어가서 조회해보면 이렇게 뜬다.
두 배라는 건지 세 배라는 건지 헷갈렸는데 지금 다시 꼼꼼히 읽어보니 그냥 적금이자의 두 배만큼 포인트를 준다는 건가보다. 현금 주면 더 좋았을 테지만 그래도 왠지 신난다!

불닭1 + 짜장라면1 = 사천짜장 느낌

불닭이 약간 더 매워야 해...
불닭소스를 살까 잠시 고민

우체국쇼핑에서 명이나물을 잔뜩 주문했다. 완전 큰 명이라서 대부분은 장아찌를 담갔고, 약간 남겨서 쌈싸먹었다. 원래 쌈채소로도 먹는 거였음
스팸 얇게 구워 먹으면 짱맛

간식으로 구운치즈어묵
그리고 사진엔 없지만 오리온 카스타드, 후레쉬베리 복숭아맛

삼김볶이 먹고 싶어 연성한 끼
며칠 전 담근 명이나물 장아찌도 맛보기로 조금씩 꺼냈다.
아직 맛이 덜 들었군...

요가 꾸준히 하면 진짜 좋은데 요샌 근력 하느라 마음의 여유가 없네
뭘 해야할 지 못 정하겠으면 수리야나마스카라만 주구장창 해도 됨

어버이날 모임을 맞아 노은 농수산물시장 방문
이번엔 중간 라인 아무데나 들어갔음
큰 킹크랩과 광어우럭회 주문
킹크랩은 쪄준당

어쩌다보니 사진은 게딱지 볶음밥밖에 없다...
배부르게 잘 먹음

과일과 쌈채소도 각각 한 박스 받고 화장품 선물에 LA갈비와 반찬, 어린이날이라고 용돈, 문상까지 받음

이만큼 안사고 대충 식당에서 때웠으면 부모님께 죄송해서 죽을 뻔


호수공원에서 텐트 치고 쉬면 바람 솔솔 불 때 천국같다

군만두 짱맛
냉동만두는 쟁여둬야 제 맛

간식으로 모짜렐라 핫도그도 뿌심

연금복권에 4월 30일부터 720으로 바뀜
1등되면 좋겠다

어버이날 맞이 수원행
광교산 근처에 식당이 많은데 그 중 어머님 픽 광교헌 방문
한방오리백숙 2개 시키고...
한 시간 전에 미리 전화예약하고 갔당

반찬으로 선지국이 나오네
김치는 푹 익은 묵은지였고, 무말랭이는 직접 만든 듯
내 입에는 조금 달았지만 맛있었다

오리백숙은 엄청나게 크진 않고 적당한 양
다 먹고 찰밥을 국물에 말아줘서 죽으로 먹을 수 있다
어후 배불러

참외 가득 디저트

동생이 놀러와서 호수공원 또 방문

도담동 진성아구찜 가서 아구찜 포장해와 먹기

아침은 누룽지밥으로 간단히

아침 먹은 지 2시간 반만에 화룡뚝배기 뿌심
짬뽕도 맛있지만 탕수육이 진짜 존맛

엄마표 갈비를 구워서 쌈채소에 쌈싸먹기

아삭한 참외가 맛있어서 계속 먹게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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