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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상 ~2022

0909-0915

온느 2019. 9. 17. 14:28

냉장고 비우기 실천 중이라 장을 안보려고 했는데 끼가 달걀, 우유를 너무 좋아해서 그냥 샀다.
우리 남편 좋아하는 건 많이많이 먹여야지

여튼 그 일환으로 끼 직장에 구운달걀을 잔뜩 해서 보냈고, 나는 달걀후라이 4개 넣은 간계밥 먹었다.
산란일자 얼마 안 된 신선한 달걀이니 오해는 노놉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초코케이크
내 남자의 케이크인데 내가 다 먹겠다
성심당 내 남자의 케익...




얼려둔 둥근호박에 새우젓 고추가루 넣고 따뜻 얼큰 간간 감칠맛나는 호박젓국 끓여서 간단하게 한 끼 후루룩 먹었다.
이런 향토음식이 내 스타일인듯




케이크랑 라떼랑 또 먹었다.
남은 케이크는 밀폐용기를 뒤집어서 보관하는게 제일 편하다!




문지동 설어정에서 스테이크 한 상 썰었음
스프가 콘스프라 옥수수 알알이 씹히고 달큰하다




끼는 콤보세트로 감튀 시켜서 같이 맛있게 먹고




도룡동 파스쿠찌가서 아이스커피 마시다가 내껀 너무 많이 남아서 테이크아웃 컵에 옮겨달라고 조심스레 부탁드렸더니 흔쾌히 해주심. 넘나 친절




명절에는 너무 맛있는 친정엄마 밥상
난 돈없어서 못사먹는 LA갈비... 배터지게 먹었다. 내가 김도 좋아해서 김도 양껏 먹고...
친정 살림 거덜냄. 매번 거의 받기만 해서 항상 죄송할 따름이다. 나도 사고 싶은데 못사게해서 외식할때마다 우리가족 항상 신경전 ㅋㅋㅋㅋ 눈치싸움 쩐다




만인산 드롭탑
아이스 밀크티라떼, 초코칩 프라푸치노 먹었다. 둘 다 맛있음

나뭇잎이 햇볕에 반짝이고 시원한 바람 솔솔 불고 음료도 맛있었다. 잠깐동안 외국에 여행와서 여유있는 시간을 보내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그 후로 무척이나 바쁘고 힘들 줄은 모르고...




명절날 친정 밥상
갈비랑 각종 전이랑 강된장이랑 물김치랑 김이랑 반찬 등이랑 캔막걸리!
아 너무 맛있어 살찌겠다




그렇게 먹고도 고기 미련을 못버려서 가오동 명륜진사갈비 가서 갈비 먹음
가격 대비 괜찮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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