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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9일(월)

가오동 고봉민김밥에서
고봉민김밥, 새우김밥
여기 김밥 써는 기계는 볼 때마다 놀라워

김밥 받고 디저트로 설빙

동생이 받은 기프티콘을 소진하기 위해 머리를 짜내어 오믈렛 1박스, 자몽에이드 2잔, 꿀떡 먹음
꿀떡 맛있다 자몽에이드도 엄청 달지않고 맛남

집에서 밥먹고 디저트로 설빙 오믈렛 조금과 아아

7월 30일(화)

전날 엄마님께 받은 건고사리로 나물 만들었다. 약간 짭조롬하지만 첫 시도 치고 성공적

엄마밥 얻어먹고 트레이더스행
쉬림프 크림치즈 피자라니..
난 새우도 좋아하고 크림치즈도 좋아하고 심지어 피자도 좋아하는걸..?
생각만 해도 맛있어보이네 다음엔 이거 먹어봐야지

혜자로운 트레이더스 커피
흑당버블라떼가 여기도 진출해서 먹어봄
펄을 좀 더 익혀야 쫀득하겠다. 다음엔 그냥 먹던 빅스위트라떼 먹을겨

7월 31일(수)

내가 먹고싶은 낙지볶음덮밥
조리를 120초동안 하기 때문에 주문하면서 맵게 해달라고 요청해야함
매워서 울뻔했네 ㅋㅋㅋㅋ

밤에 핫도그집 산책가서 통모짜렐라핫도그랑 소프트콘 흡입

엄마가 사준 복숭아 한 상자

8월 1일(목)

간단하게 먹고싶어서 부채살스테이크에 대파장아찌

외삼촌으로부터 전해진 수박
너무 많아서 다이어트 겸 저녁은 수박과 옥수수로 채움

8월 2일(금)

한 주 내내 너무 더웠는지 음료를 유독 많이 먹은 듯
왕얼음넣고 아아

끼가 준 제주감귤주스
작은 것도 내 몫을 챙겨주는 남편에게 항상 고맙다 ㅠㅠ

금요일 저녁은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집에 있는 재료로 떡볶이, 군만두
요샌 비비고보다 동원이 더 맛난 듯
자극적인 맛이 덜해서 좋다

8월 3일(토)

용전동 맘스터치 복합터미널
아점 식으로 오랜만에 싸이버거

롯데월드타워 빌라드샬롯
피스타치오크림파스타, 스테이크가든샐러드

강남고터 김가네
김가네김밥, 돌솥비빔밥
무슨 보통 김밥이 4천원이냐.. 돌솥은 8천원 합이 1만2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