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상 ~2022
1202-1208
온느
2019. 12. 8. 21:41
전에 편의점에서 1+1하길래 집어왔던 비피더스 드링킹 요구르트 사과맛
간단히 점심으로 먹기
아 혼자만을 위한 밥을 하는게 세상 귀찮아서 대충 이삼천원으로 때운다..
잘 익은 김치, 표고버섯, 대파, 김까지 넣어 끓이니 맛있다. 뭔가 소울푸드 느낌인데...
영혼을 채우는 맛....?
인터넷에서 세일하길래 잔뜩 쟁여둔 오리온 샌드 나.. 뽀또처럼 진한 치즈향은 아니지만 가볍게 먹기 좋은 과자다. 맛있음 ㅇㅇ
한 사람 당 버드와이저 매우 작은 캔(190ml...?) 하나면 충분.
나이드니 술이 더 안들어감 ㅋㅋㅋ
치즈도 좋지만 왠지 기본이 더 맛있는 듯한 느낌
드디어 먹어봤다! 나는 굴짬뽕인데
국물이 얼큰하고 시원하다 불향도 나고 맛있음 완전 짬뽕 맛집
검은 고추는 엄청 매움을 넘어서 쓰기까지 하니 꼭 빼낼 것
시간맞춰가서 커피음료 1+1이나,
아메리카노 두 잔 + 조각케이크 = 만 원
이벤트가 진짜 좋음
시그니처라떼, 숏라떼
둘 다 숏 사이즈
저녁 근무자가 만드는 시그니처라떼가 유난히 맛있네...
대충 있는 반찬이랑 먹는 내 한 끼
중국당면과 치즈떡도 넣었다.
끼 님이 닭 손질할 때 껍질도 잘 벗겨주셔서 담백하고 깔끔한 볶음탕이 연성됨. 최고야!
이것만 아니면 나머지 작은 찌그러짐 정도는 그냥 넘어갈 수도 있었는데, 먹을 수 없는 상태의 캔이 하나 껴 있으니 귀찮아도 교환받아야겠다.
하는 김에 조금씩 찌그러진 캔도 다 보냄
김은 언제 먹어도 맛있다. 김 중독...
김치국 왜케 시원한겨 누가 끓였어
내가 끓였지 ㅋㅋㅋ
간만에 구수한 된장국 먹으니 맛나구만...
나에겐 된장이 가장 속이 편한 음식이다.
하나는 투고컵에, 다른 하나는 텀블러에 담아와서 하루종일 먹음
내 남표니 왜케 요리 잘해?ㅋㅋㅋㅋㅋ 너무 맛있어서 매번 폭풍흡입
김치찌개는 오래 끓일수록 맛있다는 젊은 사장님 말씀에 따라 푹 끓여먹음
김치도 맛있고 쌈채소도 주셔서 너무 좋음
맥날 오랜만에 갔더니 내가 좋아하는 베토디가 맥올데이해서 저렴하게 먹을 수 있었다.
그런데 엄마꺼 더블1955 한 입 먹어봤더니 그게 더 맛있음...
패티가 아예 다르더라
끼는 메가맥
다 뺏어먹어봤는데 더블 1955가 갑임
먹을만한데 살짝 느끼한거같기도...?
나는 믹스커피 끼는 따뜻한 우유
코다리정식 짱짱
갓 지은 가마솥밥도 윤기 자르르 나고
반찬은 셀프로 마음껏 먹을 수 있어서 편하고 좋음
다음에 또 가게되면 천천히 그림 그려봐야지
확실히 날이 추워져서 이제 공원에 사람 많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