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느 2019. 12. 8. 21:41

마트에서 세일하길래 집어온 풀무원 생가득 모짜렐라 브리또 스파이시 핫포크맛

전에 편의점에서 1+1하길래 집어왔던 비피더스 드링킹 요구르트 사과맛

간단히 점심으로 먹기

아 혼자만을 위한 밥을 하는게 세상 귀찮아서 대충 이삼천원으로 때운다..




저녁 때 다 돼서 과자를 간식으로 먹으려고 보니 뭔가 배고프길래




김치칼국수 한그릇 가득 끓여먹음
잘 익은 김치, 표고버섯, 대파, 김까지 넣어 끓이니 맛있다. 뭔가 소울푸드 느낌인데...
영혼을 채우는 맛....?




그렇게 먹고도 밤에 끼랑 과자를 안주로 놓고 맥주파티함!

인터넷에서 세일하길래 잔뜩 쟁여둔 오리온 샌드 나.. 뽀또처럼 진한 치즈향은 아니지만 가볍게 먹기 좋은 과자다. 맛있음 ㅇㅇ

한 사람 당 버드와이저 매우 작은 캔(190ml...?) 하나면 충분.
나이드니 술이 더 안들어감 ㅋㅋㅋ




밖에 나간 김에 고운동 고봉민에서 치즈김밥 한 줄 3300원 포장해서 집에 있는 컵누들이랑 냠냠
치즈도 좋지만 왠지 기본이 더 맛있는 듯한 느낌




밤에 지나갈 때마다 문 닫혀있어서 못 가본 고운동 화룡뚝배기짬뽕

드디어 먹어봤다! 나는 굴짬뽕인데
국물이 얼큰하고 시원하다 불향도 나고 맛있음 완전 짬뽕 맛집

검은 고추는 엄청 매움을 넘어서 쓰기까지 하니 꼭 빼낼 것




투썸의 크레스마스 이벤트는 감동...
시간맞춰가서 커피음료 1+1이나,
아메리카노 두 잔 + 조각케이크 = 만 원
이벤트가 진짜 좋음




모르고 갔다가 저렴히 먹게 된 커피
시그니처라떼, 숏라떼
둘 다 숏 사이즈
저녁 근무자가 만드는 시그니처라떼가 유난히 맛있네...




곱창김 알감자조림 깻잎장아찌 후리카케 귀리밥 김치어묵국
대충 있는 반찬이랑 먹는 내 한 끼




닭을 많이 사서 이번에는 국물 자작한 닭볶음탕
중국당면과 치즈떡도 넣었다.

끼 님이 닭 손질할 때 껍질도 잘 벗겨주셔서 담백하고 깔끔한 볶음탕이 연성됨. 최고야!




참치 특가가 떠서 주문했는데 하나가 새서 왔다. 상자에 국물 흐른 흔적




처음부터 손잡이가 살짝 들린 채로 배송됐다...
이것만 아니면 나머지 작은 찌그러짐 정도는 그냥 넘어갈 수도 있었는데, 먹을 수 없는 상태의 캔이 하나 껴 있으니  귀찮아도 교환받아야겠다.
하는 김에 조금씩 찌그러진 캔도 다 보냄




밥 위에 고메함박스테이크 얹어서 먹기
김은 언제 먹어도 맛있다. 김 중독...

김치국 왜케 시원한겨 누가 끓였어
내가 끓였지 ㅋㅋㅋ




알감자조림 김장김치 깻잎장아찌 함박스테이크 시래기국
간만에 구수한 된장국 먹으니 맛나구만...
나에겐 된장이 가장 속이 편한 음식이다.




투썸플레이스 크리스마스 이벤트때문에 또 감
하나는 투고컵에, 다른 하나는 텀블러에 담아와서 하루종일 먹음




끼가 만들어준 김치볶음밥
내 남표니 왜케 요리 잘해?ㅋㅋㅋㅋㅋ 너무 맛있어서 매번 폭풍흡입




금남면 우리식당 가서 김치찌개&돼지불백 먹음
김치찌개는 오래 끓일수록 맛있다는 젊은 사장님 말씀에 따라 푹 끓여먹음




깔끔한 반찬
김치도 맛있고 쌈채소도 주셔서 너무 좋음




숯불고기가 완전 맛있다




앉아서 찍으면 항공샷 망합니다...




오정동 맥도날드
맥날 오랜만에 갔더니 내가 좋아하는 베토디가 맥올데이해서 저렴하게 먹을 수 있었다.
그런데 엄마꺼 더블1955 한 입 먹어봤더니 그게 더 맛있음...
패티가 아예 다르더라
끼는 메가맥
다 뺏어먹어봤는데 더블 1955가 갑임




트레이더스에서 쇼핑한 피자바게뜨
먹을만한데 살짝 느끼한거같기도...?




같이 사온 크루아상으로 간단 아침
나는 믹스커피 끼는 따뜻한 우유




고운동 북측 최애 맛집 수미순두부
코다리정식 짱짱
갓 지은 가마솥밥도 윤기 자르르 나고
반찬은 셀프로 마음껏 먹을 수 있어서 편하고 좋음




근데 오늘 코다리는 저번보다 좀 더 달았다... 덜 달게 하면 진짜 좋을텐데




한 상 가득




고운동 카페 수채화
다음에 또 가게되면 천천히 그림 그려봐야지




커피 테이크아웃 해서




호수공원 산책
확실히 날이 추워져서 이제 공원에 사람 많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