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농사 2019

20190421 열무 알타리 대파 파종, 강낭콩 모종판 이식

온느 2019. 4. 21. 15:18
지난 주 텃밭에 심은 강낭콩 발아율이 낮을 것 같아서 아침에 모종판에 열두 개 더 심음.. 발아되는것만 다시 가져다 심어야겠다.
다 나오면 심을 데가 없는데 어떡하지?


아침을 먹고 텃밭 방문
감자싹을 보고 있는데 저~쪽 농부 아저씨께서 대파 심어보라며 모종을 주셨다. 그것도 엄청 많이...
그래서 계획에 없던 대파 심기 돌입

생각보다 촘촘히 심어도 될 것 같아서
5~10 간격으로 작업함
허리가 끊어지는 줄ㅠㅠ
그래도 감사합니다!! 대파 좋아해요

그리고 원래 하려고 했던 열무와 알타리 씨도 대충 뿌리고 왔다. 고랑을 좁게 먼들어버려서 돌아다니기가 살짝 힘들..

열무는 흩뿌리고, 알타리는 12×12 맞춰서 하다가 막판에 씨앗 대량 쏟음 ㅋㅋㅋ

에라 모르겠다 힘들지만 보람찬 텃밭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