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상 ~2022

20190908 대흥동 만나

온느 2019. 9. 9. 12:35
부모님께 얻어먹어서 무슨 메뉴인지, 얼마가 나왔는지는 모르겠다.




깔끔하고 정갈한 밑반찬
김치도 새콤하게 잘 익었고 젓갈도 맛있음
곶감 장아찌 같은 게 있는데 젤리같아서 내 취향 저격
단호박튀김, 겉절이, 샐러드까지 굿




스테인레스 찬합?이 4층으로 오는데
맨 위층이 버섯과 야채 코너
끓는 육수에 먹고싶은만큼 넣어준다.
우리는 물론 전부 다 넣어버림




2층은 샤브용 고기
3층은 칼국수 생면과 양념
4층은 죽 또는 볶음밥 마무리를 할 수 있게 재료가 들어 있음

다먹으면 완전 배불러




같이 나온 석갈비
맛있지만 내 입엔 살짝 느끼




밀 전병에 싸먹으니 색다른 느낌

고급스런 가족외식 장소로 추천할 만 하겠다.
이 모든 걸 40분컷한 우리가족...ㅋㅋㅋ